레이스플랜

수료한 풍광과 DMZ 평소 접할수 없는 코스라 매년 참가한다

출발전 급수배부처 물한컵 약먹고 얻으려 했으나 배부 절대불가(자원봉사학생) 완주후에 준다한다

사정이야기에도 강한부정 어쩔수 없이 참고 여기저기 찿아보다 풀코스 제일후미출발했다

완주후에도 탈진상태 동호회에서 맥주한캔 주어 급수대 옆에 한참 스러져있다 물한통 달라니 

골인한지 한참지나 받은걸로 착각 했는지 

1인 1병뿐이라 하며 거부한다 물한병 받지 못했다해도  막무가내 출발부터 골인해서도 물때문에 기분이

완주후 물품보관 찿아  핸폰과 보관된 얼음콜라 거낸후 그자리에서 잠시 맡겨달라 했지만

한번 찿아간 물품은 제 반납은 안된다 사정하여봐도! 뒤에 힘들게 들어오는 아내에게 어쩔수없이 배낭을 맨체로

타대회와 형평상 차별화......

물병때문에 출발부터 골인까지 상한기분 물품보관시 운영의 묘까지 기분이 영 아니었다

기분이 너무상해 왠만하면 지나치려 했지만 운영본부에 사정을 이야기 했지만 원론적인 이야기(규정만 내세움)

물배급 1인 1병이외 지급할 의무없단다 기실 받지도 못하였는데

나말고 또다른 완주자 역시 급수대에서 서운한 어필이 있었나 보던데

운영본부 관계자 인듯한분 자봉 학생들에게 하는말 너희는 일잘했다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말에 멍해지고

코스 구간구간 열렬히 응원해준 급수자봉 학생들과 대비 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