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플랜

수고 많습니다.

5회 이상 참가자로 여러 가지 문제점 투성이 대회 운영이 보여 참가자를 위한 개선과 시정 차원에서 문제를 제기합니다.

1. 동행자 출입 제한

  철원 DMZ 국제평화마라톤 대회는 축제화하여야 합니다. 일반인인 가족, 동료를 차량 지원이나 가족 관광 등 측면에서 동행하고자 한데 7월 30일에

 와서애 군 부대의 규제 때문에 동행자는 출입 통제 조치함은 부당하다고 봅니다. 문자도 최근에 와서야 동행자는 사전 허가되어야 한다 해 놓고 이미 2주전에 신청 마감이 되었다 함은 이해가 안됩니다. 대회 사무국에 문의하니 기계적이고 공무원 행정과 같이 융통성 없는 불성실한 업무로 일관합니다.  

  파주 임진각의 경우 일반인들에게 안보관광 측면에서 공개되어 있고, 김포 애기봉의 경우에도 일반인의 경우 언제든지 신분증 제시하면 30초 이내 확인하면 민통선 내 안보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회 사무국은 "민통선 출입에 관한 문제이기에 직접부대에서 출입조치를 담당하오니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이 응답해 얼마나 일방적 의견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더구나 철원군에서도 주관하고 군부대의 협조로 이루어지는 대회에 고석정에서 DMZ평화문화광장으로 출발 장소를 옮겨 더욱 혼란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하나의 가족이나 직장 축제로 환경과 안보역사관광지로 이미지를 갖추기 위해서라도 동행자도 출입 확인 절차를 거쳐 통과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럴 줄 알았다면 본인도 당연히 본 대회에 신청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초기 공고와 일관성이 있어야 하고 충분히 참가자들에게 서비스 측면에서도 알려 줄 의무가 있습니다. 일방적 통보로 동행자 출입 통제로 불편하게 함은 시정되어야 합니다.

2. 버스료 유료와 문제

 주최 측은 당연히 적자로 운영하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 부족분은 협찬을 받아 운영함이 일반적이지요.

 올해는 타미나 음료수 협찬이 없어 그 이유는 불문하고 철원군이 단체와의 협력이 중요하고 만약 운영에 자신이 없으면 대회 개최를 포기함이 맞다고 봅니다. 간간히 대회가 상술로 오염되고 참가자 수가 급감한 경우도 있습니다.

 올해부터 갑자기 버스 지원이 중단되어 당황도 했습니다. 그러나 민통선 지역과 역사적인 지역에 공부도 되어 신청했습니다.

사실상 20% 이상 참가비를 인상한 결과로 협찬의 한계를 참가자에게 부담을 지워 건강하고 즐기는 체육이 그 반대가 되었습니다. 

철원군도 홍보도 되어야 하겠지요. 대회 개최가 단순히 지역경제에 당장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만 볼 수 있을까요.

외국인들도 다수 참가해 글로벌 대회의 의미도 있어 홍보 효과는 크다고 봅니다.

과거와 같이 서비스 측면에서 버스 지원으로 무료로 하고 그만큼 지자체 등의 지원책을 강구하고 대회 자신이 없으면 역시

중단함이 맞다고 봅니다. 전국적으로 무수한 마라톤 대회가 열려 갈수록 상술이 개입되고 메이저 대회 부터 참가자 수도 감소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보아 앞으로 마라톤대회는 육상연합회나 문화관광부의 인증 평가제도 도입해 대회 운영자를 지자체를 위주로 하고,

민간 업체는 특수한 경우, 즉 운영 경험, 서비스, 재정상태, 인력의 자질, 협찬 능력, 코스 등 품질관리 측면에서 심사하여 지정하여 난립되는 문제를 정화시켜야 합니다.  

이 기회에 당국에도 건의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