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플랜

안녕하세요.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명준 이라고합니다.

올해 7월, 발령을 받아서 이곳으로 오게되었습니다.

마라톤을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고, 해년마다 5~10차례 참가를 하고 있는데,

예전부터 철원 DMZ마라톤을 꼭 참가해보고 싶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참가를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행사를 참가하고 난 후 느낀점이 굉장히 행사준비가 잘되어있구나,,,라는 점이었습니다.

다른 마라톤 대회와는 다르게 시식코너도 굉장히 잘되어 있고, 남종현 박사님의 여명 909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었고,

미스코리아(케이걸스) 사인회, 마라톤 완주후에는 스포츠 마사지와 산채비빔밥까지...

정말 준비가 많이 된 행사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견학을 하게 된 여명 909를 제작하는 공장견학까지...

정말 기쁜 하루였습니다.

교통통제에 힘써주신 경찰분들과, 맛있는 음식을 지원해 주신 아주머니들, 스포츠 마사지를 해주신 학생분들,

여명 909를 맛보게 해주신 남종현 박사님과 직원분들, 물품보관을 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 기타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년마다 철월 DMZ마라톤은 꼭 참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년에는 하프코스에 도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